올리브영 알바생의 알바후기! (1년2개월차)

너무나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ㅜㅜ

오늘은 제가 지금 알바하고 있는 올리브영 알바 후기를 남겨보려고요ㅎㅎ

아르바이트한 지 4개월이 되었을 때 한번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벌서 1년 2개월이 되었답니다...

그럼 바로 스따뜨!

짠!!! 이게 제 명찰이에요!

원래 작년에는 성과 이름 모두 공개가 되었는데 아르바이트생과 직원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려고

앞에 성은 이니셜로 바뀌었어요!

정말 꼬질꼬질하지 않나요ㅋㅋㅋ 사실 이름 가린 거 의미 없을 정도로 이름 이 다 지워지고 있는 중,,

어쨌든 1년 2개월 차의 알바 후기 정말 별거 없어요!

전 지금 목금토일 오픈을 하고 있어요!

주휴수당을 받고 있고요! 한 달 일하면 대략 평균으로 110시간 일하는 것 같아요

아침 9시에 갔다가 오후 4시 퇴근이에요

*모든 매장이 다 같은 매뉴얼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4개월 차 후기 올린 것은 밑에 링크 걸어둘게요!

우선, 1년 2개월 차의 가장 좋은 것, 장점 먼저 말씀드릴게요!

일하는 모든 게 익숙해지니 일하는 거 자체가 쉬워졌어요!(진짜 큰 장점)

일은 익숙해져야 쉬워지잖아요 전 그 과정이 약 6개월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지금은 제 밑으로 다 신입 메이트랍니다,,, 

그리고 올리브영에서 일하면 가장 좋은 점!!!!!!!!(주목)

저는 직영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직영점에서 일할 경우 계약 기간 연장을 3개월, 6개월 이렇게 한 번씩 합니다.

6개월 때 이제 무기한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그 말은 즉,,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그만두지 않는 한 잘릴 일이 없다!!!

지금 같이 코로나가 심각해서 알바가 잘 구해지지 않는 부분에서는 진짜 꿀이죠!!

저희도 근데 코로나가 진짜 전국적으로 심했을 올 초에는 3개월, 6개월만 하고 

다시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해주는 것 같아요(확실하지 않음!! 매장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사실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아서,, 잘 모름,,)

이제 단점!!

제가 짬이 어느 정도 차니 거의 제 밑으로는 신입 메이트가 대부분이에요.

그럼 이제 제가 신입 메이트를 알려주는 일이 많아요!

(직원분들이 계시긴 하시지만 직원분들도 계속 매장에 나와있는게 아니니,,)

만약 처음 들어오거나 하면,,, 신입 메이트는 잘 모르니 제가 대신 하거나(여기서 제가는 기존 메이트 포함!)

그래야해요,, 한마디로 할일 이 좀 많아질 수 있음ㅜㅜ(매장 마다 차이는 있다는 점)

두번째 단점은 너무 힘들고,, 진상손님

진상손님을 대하는 것은 아직도 너무 적응이 안되고 짜증나요,,

항상 진상 손님들 보면 거의,,, 아줌마 40후반부터,,, 있어요

진상손님의 특징!

1. 반말을 한다. )- 이건 진짜 기분 나빠요 자기 자식이 그렇게 당한다고(?) 생각하면,,, 으휴

2. 카드를 던진다, 계산대에서 봉투가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다짜고짜 화낸다..ㅎㅎ

3. 물건을 다 써보고 안맞는다고 바꿔달라고 하시는 분,, 등등

너무 많아 일일히 말은 못하지만 저런 분들이 진짜 많아요ㅜㅜ

솔직히 진상 손님만 빼면 진짜 꿀의 직장!

아 그런데 전 해당은 안되지만 그 주휴수당에 대한 이야기인데

주말 같은 경우 2일만 나오고 주휴도 못받는다면 솔직히 올리브영에서 일하는거 비추에,,

안정적이다 이후에는 다른 곳보다 돈을 많이 못받으니 다른곳에서 하는걸 더 추천해드립니다ㅜㅜ

사실 이것도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주휴를 받고 안받고가 진짜 크거든요ㅜㅜ

어쨌든 이정도??

저는 한달 평균 60시간 이상 일을 하고 1년이 넘었기 때문에 퇴직금이 쌓인다는 장점이 또 있네요!!

그래서 쉽게 못그만두겠어요ㅜㅜ

코로나가 심각한데 모두 건강하세요!

 또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볍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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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알바생의 4개월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