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1994) 시스터액트2

민정인데욥 2019. 4. 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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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 모두 힘내고 계신가요?! 저는 왤케 축축 처지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촌곤증이 심해서 아직도ㅜ

한 주가 시작되었는데 우리 모두 이번주 주말을 위해 힘내자구요!! 

이번주 토요일에는 옛날영화를 보았는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이기도 해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개봉한 영화더라구요... 무려 1994년도에 개봉을 했다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시스터액트2입니다~~~

 

시스터액트2 포스터

딱 포스터 부터 옛날 느낌이 나죠?? 자그럼 지금 부터 시스터 액트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감독- 빌 듀크

출연- 우피 골드버그(들로리스 역), 캐시 나지미(메리 패트리 수녀 역), 제임스 코번(미스터 크리스프 역), 마이클 제터(이그나티어스 신부 역) 등

개봉- 1994년 4월 23일

 

* 줄거리 (네이버 내용 참조)

라스베가스 최고의 인기 가수가 된 들로리스(Deloris: 우피 골드버그 분)에게 어느 날 수녀님들이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자신들이 선생으로 있는 학교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달라는 것. 옛 정 때문에 할 수 없이 다시 수녀복을 입게 된 들로리스는 초반부터 못 말리는 문제아들에게 골탕을 먹고 두 손을 들고 만다. 그러나 우연히 학교의 이사가 학교를 폐쇄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들로리스는 다른 수녀님들과 힘을 합해 학교를 살리기로 마음먹고 특유의 끼를 발동한다. 아이들이 모두 음악에 소질이 있다는 걸 발견한 들로리스는 합창단을 만드는데, 처음에는 적대적이었던 학생들도 자신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해내고 희망을 갖게해 준 들로리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들로리스와 수녀님들은 합창대회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아이들에게도 자신감이 생기고 학교를 살리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대회 참가를 추진하는데, 막상 대회가 열리는 날 들로리스가 클럽 가수라는 걸 알게 된 이사장과 교장은 합창단의 참가를 저지하러 출동한다. 한편 학생들은 다른 팀의 공연을 본 후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려하고, 들로리스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결국 아이들은 멋진 공연을 펼쳐 우승하고 학교의 폐교결정도 취소된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화려한 공연, "오 해피데이"와 찬송가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비롯해 여러 귀에 익은 곡들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들로리스역을 맡은 우피 골드버그

극중 들로리스역을 맡은 우피 골드버그이다. 극중에서 들로리스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넣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교내에서 학생들을 합창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한 학생이 너무 자신감이 없어한다 들로리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자신감이 없던 학생은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여 들로리스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학교에서 합창하는 장면을 보고 소름 돋았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 나도 모르게 진짜 같이 들썩이고 있었다.

 

 

 

들로리스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장면

 

들로리스는 이렇게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쳤다. 처음엔 학생들이 들로리스를 무시하고 의자에 접착제를 붙어 골탕을 먹이기도 했으나 들로리스는 학교가 폐교가 될 위험에 덮치자 학생들을 구해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었다. 나도 학생시절 들로리스같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ㅎㅎ 내가 생각하는선생님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알아봐주고 그 능력을 잘 사용할수있게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이 딱 극중 돌리리스인거같다ㅎㅎ 

교내에서 합창하는 장면

바로 이장면이다. 자신감이 없는 학생에게 자신감을 넣어주는 장면 다같이 합창을 하는 장면인데 너무 소름돋아서 저 부분만 한 3번 돌려보고 핸드폰으로도 계속보았다.ㅋㅋㅋ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보고있다 "오 해피데이~" 하는 장면이 진짜 너무 보는 사람도 신나게 한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엄마가 추천을 해줬지만 처음엔 사실 안보고싶었다. 옛날영화라 음....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진짜 재밌다고 소름돋는 영화라고 설득을 했고 기대를 안하고 봤다. 음 나는 뮤지컬 영화를 좀 굉장히 좋아하는편이라 이런영화를 보면 꼭 노래만 부른 장면만 찾아보곤 한다. 처음에 들로리스가 나와서 노래부르는 부분부터 너무 재밌었다. 무엇보다 들로리스라는 배우가 재밌고 매력있게 생겨서 나의 시선을 확끌었다. 엄마랑 나랑 한참을 웃은것같다. 수녀님들의 부탁으로 들로리스는 학교 학생들을 맡게 되는데 문제아반을 맡게 되고 그속에서 들로리스가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알아봐주고 지지해주고 긍정적인 힘으로 아이들을 믿어주는 부분이 너무 멋있었다. 정말 이영화도 가볍게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에서 리타라는 노래를 잘하는 여학생이 나오는데 리타는 노래를 하고싶은데 부모님의 반대로 잠깐 노래를 못하게 된다. 그부분을 보고 내가 지금 하고싶을거를 나의 부모님이 지지해주는것에 큰 감사함을 느꼈다. 정말 기대안하고 본영화인데 너무 재밌게 봐서 좋았다. 꼭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PS.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영화로 글을 쓴다는것이 너무 어려운것같아요 제가 느낀 감정이 글로는 어떻게 표현해야될지를 아직 잘 모르겠어요 글을 많이 안써봐서 그런것같아요ㅜㅜㅜ 앞으로 글을 많이 쓰고 다른사람들꺼도 보고 배우면 많이 늘겠죠? ㅠㅠ 더많이 공부하고 글을 써야겠어요 ㅠㅠㅠ 글쓰는것이 쉬울줄알았는데 너무 어렵네요ㅠㅠ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다음 영화리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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