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리브더킹(2019) 리뷰 (스포주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리뷰할 영화는 롱리브더킹을 가지고 왔습니다.
롱리브더킹은 영화로 나오기전 웹툰으로 먼저 나왔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잠깐보고 안봤는데 영화로 나온다는 소리에 너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 김!!래!!원!! 씨가 주연 장세출역을 맡아서 더 좋았습니다..으아
자 그럼 영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리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롱리브더킹(2019)
개봉- 2019. 6. 19
장르- 액션,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8분
출연- 강윤성(감독), 김래원(장세출 역), 원진아(강소현 역), 진선규(조광춘 역), 최귀화(최만수 역), 최무성(황보윤 역), 주진모(소팔 역), 임형준(한만섭 역), 홍기준(정철민 역), 최재환(호태 역), 차엽(근배 역)
목표 건달 조직의 보스로 살고 있는 장세출은 철거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현장에 있던 변호사 강소현의 일침으로 장세출의 밑에 동생들과 철거를 한다. 그뒤로 3개월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장세출은 좋아하는 강소현의 옆에서 서성인다.
강소현은 장세출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을 한다. 세출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기로 결심을 한다. 그리고 한때 건달이였다가 좋은 사람으로 살고 있는 황보윤에게 가서 부탁을 들어 달라고 하지만 잡일을 시킨다.
황보윤은 장세출에게 부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세출은 이미지 세탁을 하고 싶다고 좋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되냐고 한다.
그때 식당에서 시비가 붙는데 장세출은 조직 보스 답게 주먹이 먼저 나간다. 그것을 본 황보윤은 먼저 주먹을 쓰지말라고 아야기를 한다.
황보윤은 환경이 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식당을 하고 있었는데 그 식당을 장세출에게 하라고 한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여서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버스 사고가 일어나 다리에서 추락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장세출은 버스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 시켰지만 버스기사 아저씨가 의식이 없자 자신은 대피를 하지않고 온 몸을 던져 기사 아저씨를 구하고 다리로 추락하게 되는데 그 후로 장세출은 목포 영웅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목표영웅이 된 장세출은 인터뷰를 하게 된다.
하지만 혼자 살려고 할수는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어르신들이 기다린다고 식당 영업해야된다고 인터뷰를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 계기로 강소현은 장세출에게 마음의 문을 조금 열게 된다.
한편 목포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려는 황보윤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 장세출이 대신 출마를 하게 된다. 가능성을 두고 장세출은 절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민들.
지지가 낮은 장세출은 발로 뛰고 열심히 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하자 목포에서 3선을 노리고 있는 최만수는 장세출을 위기에 빠뜨리기 위해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조광춘을 이용한다.
조광춘은 강소현을 납치하여 협박을 하게 되는데 선거가 코앞이라 사람들이 모두 말리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힌것을 본 장세출은 조광춘에게 찾아간다.
모든 오해는 풀리고 장세출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목포의 영웅이 다시 된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일단 너무 재밌었다. 지루하지 않은 전개라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코미디와 로맨스 액션까지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다. 그리고 평소 김래원을 좋아했는데 이 영화보고 더 미친듯이 좋아졌다. 아 그 특유의 츤데레 진짜 영화보는내내 설레서 미치는 줄 알았다. 김래원의 연기는 진짜 왤케 잘하는지 그 전라남도의 사투리를 진짜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같다. 웹툰의 내용과는 사실 많이 다른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거의 비슷하고 일단 김래원이 웹툰 장세출이랑 너무 닮았다. 진짜 이영화는 내 인생영화가 된거같은 느낌이다. 제발 롱리브더킹 흥해라!! 롱리브더킹 웹툰을 요즘 다시 보고 있다.
이 영화에 숨겨진 우정 출연
범죄도시에 나왔던 마동석배우와 윤계상 배우가 나오는데 진짜 마동석 배우 나올때 진짜 관객들이 다 오와이러면서 엄청 웃었다ㅋㅋㅋㅋㅋ 윤계상은 못 알아볼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윤계상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