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영화 " 조커" / 웃음뒤에 가려진 슬픔과 상처

민정인데욥 2019. 11.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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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넘 추워지고 있어요ㅠㅠ 오늘부터 완전 겨울 날씨라고 하더라고요

기다려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너무 늦게 돌아왔지만 열심히 다시 초심잡고 해볼게요ㅎ

오늘은 너무 늦게 돌아오긴 했지만 영화 조커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조커 (2019)



영화 조커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웃음뒤에 가려진 슬픔..​ 이 단어가 가장 맞는 말이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밌있는 영화였지만 제가 느꼈을 땐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난 안웃고 싶은데 돈을 벌기위해 직업때문에 생계를 위해서 웃는 분장을 한다는것이 슬프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젤 생각이 난건 부모님이였는데 그 이유는
부모님도 직장을 다니면서 힘들고 때려치고 싶으실때도 많으실텐대 우리를 위해 가족의 생계를 위해 회사를 다니시고 웃으시고 안힘든척 하시는 그런 부모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웃음뒤에 슬픔은 아무도 몰라주니 그게 얼마나 슬픈일인가요


이장면에서 어떤 무리들이 아서의 표지판을 뺏어가고 아사를 집단 폭행을 하는 장면입니다.

안쓰럽고 불쌍했습니다.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저런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아서가 너무 만만했던거겠죠

만약에 아서도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고 말끔하게 옷을 입고 저런 분장을 하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이 분장을 했을 때와 똑같이 그랬을까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우리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제가 조커에서 뽑은 명장면은 이 장면! 계단 춤 장면

모두가 아서를 무시를 하고 동료 마저 아서를 팔아먹게 됩니다. 화가난 아서는 위로하러 온 동료를 가위로 찔러 죽이고 마는데요.. 동료를 죽이고 분장을 하고 길거리로 나와서 계단에서 춤을 추는 장면..

진짜 명장면...
막 그 흐느끼는 몸짓이 진짜 예술같습니다.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이지만 그 속에서 묻어나는 아서의 슬픔은 잔인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외면당하고 놀림받고 무시받고 그런 아서가 너무 안쓰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서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가 너무 소름돋게 잘해서 영화에 집중이 잘되었습니다.


​"웃는 얼굴 잊지마" ​웃는 얼굴 잊지마...

제가 광대 공포증이 어느 순간부터 생겼는데 이 조커 영화를 본 이후로 뭔가 쓸쓸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 웃음뒤에 아무도 모르는 슬픔과 상처

제가 생각했을 때 지극해 제 의견일 뿐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우리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조커에서도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여 아서가 이렇게 바뀐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점수는 4.8/5 !!

많이 높은 점수이죠! 모두가 한번씩 보면 좋을 것같은 영화입니다. 다크 나이트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꼭보세요 추천추천!!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ㅡ!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있는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진짜 추어요 완전 겨울 날씨...

우리 이번 겨울도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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