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다들 오늘 하루 잘지내고 계십니까 와우 오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납니다..
아직 오월인데 이러면 7,8월 어떻게 버틸지 벌써 고통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죽은 시인의 사회입니다.
굉장히 유명하면서도 이 영화가 인생영화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방영한 스카이 캐슬에서 한번 언급된 적이 있어 그때 처음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영화를 추천을 해줘서 보게됬습니다. 그럼 오늘의 영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리뷰와 책, 드라마 리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개봉- 1990,5,19
국가- 미국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8분
출연- 피터 위어(감독), 로빈 윌리엄스(존 키팅 역), 로버트 숀 레오나드(닐 페리 역), 에단 호크(토드 앤더슨 역), 조쉬 찰스(녹스 오버스트리트 역) 등
**줄거리
1859년에 창립된 미국의 명문 웰튼 아카데미의 새학기 개강식. 이 학교 출신인 ‘존 키팅’ 선생(로빈 윌리엄스)은 새 영어 교사로 부임한다. 첫 시간부터 ‘키팅’ 선생은 “카르페 디엠”을 외치며 파격적인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데... 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 ‘닐’(로버트 숀 레오나드)은 ‘키팅’ 선생을 ‘캡틴’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고,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닐’과 그의 친구들은 엄격한 학교 규율을 어기고 서클에 참여하면서 ‘키팅’ 선생을 통해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느끼게 되는데... 8월, 내 인생의 ‘캡틴’을 만난다!
웰튼에 키팅이 새로 부임하게 된다.
첫 수업부터 다른 선생님들과 다른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닐과 친구들은 선생님을 캡틴이라고 부르며 줄곧 금방 따른다.
- 내가 이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 하나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 특히 학생때는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독특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입시에 찌들어 있던 학생들은 선생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닐과 친구들은 죽은시인의 사회 모임을 다시 결성하고 자주 가며 모임을 갖는다.
이런 모습을 보고 나는 저 학생들이 찌든 입시에 대한 약간 방항하는 것 처럼 보였다.
-이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 둘
학생때는 정말 쉬엄쉬엄 공부를 해야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학생때로 돌아간다면 나는 과거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해야하는 성적이지만 쉬엄쉬엄 공부를 해서 그런지 나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다. 스트레스 안받게 공부를 할때 쉬엄쉬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극중 닐 페리는 집에서 기대를 많이 한다. 의대를 보내려고 아빠가 엄하게 대한다. 닐 페리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던 중 배우가 자신의 적성에 맞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아빠의 반대로 못할 위기에 처한다.
-내가 이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 셋
부모님의 지지와 응원은 정말 많이 중요하다.
내가 운동을 해봐서 느끼는건데 정말 부모님의 지지와 응원은 날 더 성장해줬던 것 같다. 닐을 보며 나는 정말 행복한 삶, 내가 하고 싶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했다.
선생님 키팅은 누명을 씌여서 학교에서 퇴출하게 된다.
선생님은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님을 알고있음에도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자신의 헌신을 보여줬다. 너무 멋있는 것 같다.
선생님이 학교를 나가는데 책상에 올라가 선생님을 배웅하는 장면이다. 이 부분에서 좀 많이 눈물이 났다.
"오, 캡틴 , 마이 캡틴"
이러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는 너무 감동적인 것을 느낄 수 있다. 내 인생영화로 등극했다 뭔가 마음이 찡하고 또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지금 우리나라 입시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날 울리는 영화가 되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화, 드라마, 책리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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