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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영화 추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오늘의 영화

by 민정인데욥 2020. 7. 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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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영화 포스팅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는 함부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 하루에 영화 2~3편이상 보기!

오늘 소개 할 영화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올 초 노팅 힐 영화를 보고 휴 그랜트 배우가 좋아졌는데

이 영화를 보고 또한번 좋아졌지 뭐에요 ㅠㅠ

바로 그럼 포스팅 시작 할게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줄거리

한 때 잘나갔지만 짠 내 나는 신세가 된 알렉스에게 듀엣 제의가 들어온다. 하지만 알렉스의 작사 실력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알렉스의 화초에 물을 주던 소피에게 뜻밖의 작사 능력을 찾게되었고 둘은 완벽한 노래를 만들게 된다.

알렉스 화초에 물을 주는 알바를 하고 있는 소피. 

소피는 작사를 하고 있는 알렉스의 가사에 더 보태서 가사를 만든다.

알렉스는 가사가 맘에 들었고 소피에게 같이 노래 작업을 하자고 한다.

그렇게 알렉스의 설득 끝에 둘은 같이 작업을 하게 되고

둘은 가사를 적을 때 마다 카운터에 가서 꼭 노래 가사를 불러본다.

여기서 나오는 그 유명한 노래 'way back into love'

나도 이 노래는 엄마가 들어서 알았었는데 이게 영화에서 나오는 줄 몰랐다. 영화에서 들으니 되게 반가웠다.

둘은 노래도 같이 부른다.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은 거라니ㅜㅜ 가사도 좋고 진짜 이런 명곡을ㅋㅋㅋ

소피의 상처를 알렉스가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둘은 의견이 좀 처럼 맞지 않아서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는데

코라의 콘서트 당일 알렉스는 자신이 작사를 한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이 때 소피는 알렉스의 마음을 알게되고

무대 뒤로 알렉스를 만나러 가게 된다.

영화는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는데 영화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고 재밌기까지 해서 정말 즐겁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나는 이 노래가 여기서 나온 노래인줄 모르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 노래를 듣게 되어서 반가웠고 설레었다.

영화는 4.3점 정도로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그런 영화,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알렉스 역의 휴 그랜트가 넘 멋지다. 노팅힐을 보고 나서 진짜 여운이 가시질 않았는데 되게 재밌게 봤는데

이번 영화도 되게 재밌게 봤다ㅎㅎ

꼭 다들 한번씩 보시길!

아직 코로나가 퍼지고 있는데 항상 조심히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생활속에서 안전 거리를 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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