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관객수 천만명 돌파! , 천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려묘와 이별후 마음을 잘 추수리고 왔습니다. 사실 아직은 좀 많이 생각나고 생각하면 눈물나고 좀 힘이 드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특히 새벽이나 밤에는 더 힘듭니다ㅠㅠ 하지만 이렇게 살고 있는 걸 보면 콩알이도 마음이 편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씩씩한 모습으로 생활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을 해서 여기저기 이곳저곳도 돌아다니고 생각을 좀 하면서 주말을 보냈더니 그래도 그 전보다는 좀 괜찮아져서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알라딘이 개봉 52일차 만에 관객수를 천만명을 돌파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https://luvmj04.tistory.com/30 - 알라딘 4d로 본 후기입니다. 

https://luvmj04.tistory.com/28 - 알라딘 2d로 본 후기 입니다.

https://luvmj04.tistory.com/47 - 믿고보는 알라딘 ost 

제가 알라딘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3번을 했고 지금까지 4번째 입니다.

어떻게 천만을 돌파할수 있었는가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어떻게 해서 천만이 됬나? 라는 주제 이기때문에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 알라딘은 애니메이션에션 26년만에 실사판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실사판은 기대를 하고 보면 일단 너무 실망할 수도 있고 원본과는 많이 비교가 되기도 하여 기대를 많이 안하고 봤었습니다. 그런데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영화였다니... 진짜 모든게 완벽했고 애니메이션보다 진짜 훨씬 더 원작같은 느낌이 들어서 집중하는데도 너무 딱 좋았던것 같습니다. 퀄리티와 섬세한 부분까지 정교했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개봉 52일차 만에 알라딘이 천만행을 돌파하게 된 이유를 몇가지 생각해봤습니다. 

1.  천만행까지 갈 수 있었던 첫번째 이유 "배우들의 캐스팅"

영화 알라딘이 천만행까지 갈 수 있었던 첫 번째이유는 이영화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배우들 입니다. 이렇게 훌룡한 배우들이 있었기에 천만행 까지 갈 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배우들의 캐스팅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알라딘 역을 맡은 미나 메수드는 이집트 카이로 출신이고 어렸을 때 캐나다 토론토를 이민을 가서 이집트계 캐나다인이라고 합니다. 미나 메수드는 무려 2000: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이 됬다고 합니다. 그 중동쪽 느낌이 나게 잘 캐스팅을 한것 같고 처음엔 애니메이션이랑 별로 안닮았는데..? 했지만 보니깐 또 많이 닮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집중도 잘 됬던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배우인데 이번 계기로 엄청 뜨겠죠?? 알라딘에서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해서 많이 뜰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스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도 인도와 영국국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나오미 스콧은 여러곳에도 출연을 많이 하였고 그리고 가수로서 활동도 앨범 4집까지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스민 공주역의 또 다른 후보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타라 수타리아' 사실 해외 매체에서는 타라 수타리아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라딘 감독 가이 리치는 나오미 스콧과 미나 메수드가 옆에 있을 때 더 잘어울린다고 판단하여 나오미 스콧을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진짜 맞아요... 나오미 스콧과 미나 메수드 진짜 너무 잘어울려요...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는 뭐 말이 없는 배우입니다. 엄청난 끼와 다재다능한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배우입니다. 지니가 윌 스미스라고 했을 때 오? 진짜? 저 역할을..? 이랬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왜 윌 스미스가 지니 역을 맡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지는 윌 스미스꺼였습니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웃기고 센스있고 지니 때문에 더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룡한 배우들이 있었기에 알라딘 천만을 찍은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이게 이렇게 잘될줄 몰랐는데 너무 잘됬습니다. 올해? 한국 천만 영화 3번째라고 합니다. 

 

2.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색감과 퀄리티

 

제가 생각한 두번째 이유는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색감과 퀄리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영화만 봐도 다들 아~~ 이러고 아실 겁니다. 영화의 색감이 너무 이뻐서 한번 더 반한 영화입니다. 보는내내 색감이 진짜 너무 이쁘다..ㅠㅠ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고퀄의 영화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도 진짜 못했는데 퀄리티와 그 표현성 그리고 디테일이 영화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것 같아 또 한번 동심으로 돌아간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니도 사실 퀄리티가 낮을 줄 알았습니다. 파란색이다보니 퀄리티는 낮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니 왠일이니.. 지니 퀄리티 이렇게 높아도 될일입니다.. 역시ㅠㅠㅠ 전 윌 스미스가 그냥 지니라고 해도 믿을 판이였다니까요...ㅎ 

3. 말이 필요없는 OST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더 높인 ost 라고 생각해서 뽑아봤습니다. 진짜 이번에 사실 애니메이션에 없는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자스민 공주의 현실이 잘 녹아져 있는 노래가 탄생을 한 것이 바로 "speechless"  입니다.

speechless는 침묵을 강요당하는 자스민의 현실이 잘 드러나는 노래입니다.. 이노래가 진짜 갓 띵곡이 된 이유는 가수 출신의 나오미 스콧의 가창력이 뿜뿜하게 드러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역시 가수 출신답게 진짜 시원시원하게 뚫리는데 오우 진짜 영화를 보는데 온몸의 털이 다 섰을 정도로 멋있었고 소름돋았습니다.ㅠㅠ 진짜 speechless가 알라딘의 성공의 원인 베스트안에 들어갈 정도 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이 노래 뿐만아니라 a whole new world, arabian nights, one jump ahead, friend like me, prince ali 들도 하나하나 너무 신나고 배우들이 노래까지 잘 부르니깐 원작보다도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ㅎ 영화를 보고나서는 알라딘 오는 ost를 다 줄 세워서 계속 반복재생을 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 왠지 내가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가 된것 같은... 그런 착각속에서 살기도 했습니다ㅋㅋ 근데 노래가 너무 신나니깐 샤워하면서 들으면 진짜 기분이 젤 최고입니다. 여러분 ost 다들어보세요. 꼭 진짜 다 하나하나 띵곡 입니다. 제가 ost로 포스팅 한 것도 있으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알라딘 하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도 마음을 잘 추수리고 있으니 1일1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기와 구독버튼 댓글도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내일 월요병 이겨내고 모두 힘!!

    * 영화와 드라마, 책 리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포스팅 한것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