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제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실사판 라이온킹이 나오는 날입니다.ㅠㅠㅠ 무척이나 떨리고 오늘 이순간만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바로 보고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ㅠㅠ 진짜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영화, 드라마, 책 리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리뷰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개봉- 2019,7,17 장르- 모험, 드라마, 가족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8분 감독- 존 파브로
출연
우선 제가 디즈니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할 수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이 실사판으로 나오게 되다니 너무 설레기도하고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저는 오늘만을 기다렸거든요ㅎㅎㅎ 근데 영화의 퀄리티는 진짜... 오집니다.. 디테일이 진짜 엄청 살아있습니다. 사실 동물들로 연기를 하는거라 입모양이랑 뭐 표정 연기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심바가 대사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심바를 보면 뭔가 입모양이 작아서 대사를 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디서 놀랬냐면 그 동물들의 디테일이 진짜... 굿... 진짜 여기서 제가 말하는 디테일은 그 사자들의 핏줄.. 힘줄?? 그거랑 수컷들의 엉킨 갈기가 진짜 퀄리티가 진짜 짱이라고 생각하고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그 이외에도 뭐 영화의 색감이라던지 배경도 너무 이쁘고 그래서 감탄하면서 봤던 것중 하나입니다. 근데 진짜 그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을 ctrl c+ ctrl v 한 느낌이라.. 그냥 애니메이션을 그냥 실제 동물들로 보는 느낌 이였습니다.
사실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런가 막 와~~~~ 엄청 감동이고 재밌다... 이게 아니고 애니메이션이랑 똑같아서 그냥 애니메이션을 한번 더 보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그런데 또 보니 재밌긴 했습니다. 외국에서도 반응은 사실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뭐 기대한 만큼의 성취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고 볼만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강깊게 본 부분은 그 사자의 핏줄들과 그리고 동물들이 숨쉬는거? 그리고 배경의 색감 수컷 사자의 엉킨 갈기 뭐 이정도?? 근데 진짜 인상깊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동물들이라 표정연기를 할때 약간 어색하고 대사를 할때 입모양도 좀 어색했다는점과 애니메이션 영화와 진짜 100%로 똑같다는 점 물론 좀 바뀐부분도 있습니다. 이정도?
라이온킹의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그냥 영화 끝나고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사실 쿠키영상은 있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없다길래 저도 바로 나왔습니다. 마블 영화의 영향인지..흠 무슨 영화만 보면 항상 쿠키영상부터 찾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ㅋㅋㅋ
1. 라이온킹의 감독님은 아이언맨 비서로 나오는 해피 호건이다.
이번에 라이온킹 제작을 맡은 존 파브로는 디즈니 실사판 영화제작이 두번째 라고 합니다. 존 파브로는 이번에 스파이더맨 파프롬 홈에서도 나왔었는데요. 그 분이 감독이였다닌 깜짝놀랐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제작이라고요? 첫번째 영화는 정글북 실사판이였다고 합니다.
2. 라이온킹에 나오는 동물들은 모두 100% CG다.
아무래도 동물들을 데리고 직접 연기를 할 수 없기때문에 100% CG로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100% CG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짜 엄청난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점..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사자의 다리와 배쪽에 핏줄..)
3. 라이온킹은 디즈니 실사판 7번째로 제작 되었다.
<신데렐라>, <정글북>, <미녀와 야수>, <피터와 드래곤> ,<덤보> , <알라딘> 이후 7번째로 디즈니 실사판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실사판으로 나올 영화는 <뮬란> 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실사판이 안나왔네요ㅎ 그럼 앞으로 실사판으로 나올 영화들이 많다는 건가요? 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
4. 애니메이션과 조금 다른 점은?
의외로 내눈엔 티몬이 보였다. 애니에이션에서는 항상 두발로 걷거나 뛰어다녔는데 실사판 영화에서는 네 발로 기어다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아무래도 미어캣이 네발로 기어다닌다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
5. 역시 하쿠나 마타타 노래는 언제 들어도 신난다.
하쿠나 마타타 OST가 나오는데 신나서 남자친구랑 춤추면서 봤습니다. 하쿠나 마타타 외치면 진짜 고민거리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진짜 원작이랑 똑같아서 소름. 그 나무 다리 건널때 그 뒤에는 달 배경! 그게 진짜 똑같습니다.
6. 무파사의 역할 빼고 모든 배우는 교체 되었다.
무파사는 원래 역할을 맡았던 제임스 얼 존스가 맡았다. 나머지는 모두 교체 되었다. 하지만 교체되었어도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었다. 무파사가 목소리가 똑같아서 그런가 무파사 목소리 나올때마다 왤케 그냥 애니메이션 보는거 같은지ㅋㅋ 좋게 생각하면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았습니다ㅋㅋ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좋았던 OST는 품바와 티몬, 심바가 부른 <하쿠나 마타타>가 1등으로 뽑힌것 같습니다. 이 노래는 진짜 언제 들어도 신나고 왠지 이노래를 들으면 내가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도 다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내일부터 샤워할땐 하쿠나 마타타를 들으면서 샤워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좋아하는 노래가 <I just can't wait to be king> 이 노래 입니다. 이노래는 심바와 날라가 코끼리 무덤을 가기위해서 자주를 따돌리는 노래 입니다. 근데 이노래가 맑은 심사 목소리가 저의 귀를 높입니다. 그리고 리듬도 너무 신나도 심바가 너무 귀엽습니다ㅠㅠ 내심바
그리고 이건 번외편인데ㅋㅋㅋㅋ 제가 어렸을때 이히히이이히~~ in the jungle 이노래를 진짜 좋아해서 벨소리로 해놨었는데ㅋㅋㅋ 학원 수업시간에 갑자기 울려서 진짜 다 빵터졌었어요ㅋㅋㅋ 이노래도 진짜 신나는데ㅋㅋㅋ
암튼 라이온킹을 본 한줄 소감을 말하자면
" 진짜 애니메이션이랑 똑같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재밌게 봤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오늘 다 봐서 올리려고 했는데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5~8화까지 내용 정리한것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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